환절기, 눈 건강 ‘적신호’?… 전문가가 추천하는 관리 방법

봄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 꽃가루와 미세먼지 농도 상승 등으로 눈 건강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 시기 흔히 발생하는 안과 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으며, 방치할 경우 시력 저하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pexels-pixabay-158053.jpg

◇안구건조증, 생활 습관이 예방 포인트 안구건조증은 눈물 부족 또는 눈물 질 저하로 인해 이물감, 충혈,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장시간 스마트기기 사용 시 눈 깜빡임이 줄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고, 필요 시 인공눈물을 사용하며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주변 환경을 적절히 관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 된다.

◇알레르기 결막염, 냉찜질과 점안제 활용 꽃가루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가려움과 충혈을 동반한다. 눈을 비비면 각막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증상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시행하고 필요 시 전문의 처방에 따른 항히스타민제 점안이 권장된다.

◇유행성 각결막염, 위생 관리가 최우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각결막염은 초기 증상이 알레르기와 유사해 구별이 어렵다. 발병 후 1~2주간 전염력이 강하며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손 씻기와 개인용품 분리 사용이 필수적이다. 드물게 각막 혼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외출 후 세안과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watch Watch AD
Unlock More
씌우다
더
아침 공복에 들기름 먹기, 몸에 좋다는 말 사실일까
아침 공복에 들기름 먹기, 몸에 좋다는 말 사실일까
관절 살리는 무릎 수술? "허벅지 근력 부족하면 만족도 낮아"
관절 살리는 무릎 수술? "허벅지 근력 부족하면 만족도 낮아"
폐섬유화증, 증상 완화에 한방요법 효과 기대…조기 관리가 관건
폐섬유화증, 증상 완화에 한방요법 효과 기대…조기 관리가 관건
충북 청주시, 여름철 수상레저 체험행사 시작
충북 청주시, 여름철 수상레저 체험행사 시작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충북 청주시의 수상레저 체험행사가 시작됐다.
호텔 객실 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경고
호텔 객실 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경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청결해 보이는 호텔 객실이 실상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 웹사이트 고르는 핵심 팁
효과적인 영어 학습 웹사이트 고르는 핵심 팁
온라인 영어 학습 웹사이트가 넘쳐나는 요즘, 나에게 꼭 맞는 사이트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싼 돈을 들이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A형은 왜 간 관리가 중요할까… 데이터가 보여준 차이
A형은 왜 간 관리가 중요할까… 데이터가 보여준 차이
혈액형에 따라 간과 관련된 자가면역성 질환의 발생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간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가 외부가 아닌 자신의 간 조직을 공격하면서 염증과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해외 의료 연구진은 최근 수년간 축적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혈액형과 간 자가면역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연구에는 일정 기간 내 관련 진단을 받은 환자군과, 비교를 위한 일반 건강군이 함께 포함됐다. 환자군은 질환 유형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뉘었으며, 혈액형 분포 차이를 중심으로 통계 분석이 이뤄졌다.분석 결과, 간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된 집단에서는 A형 혈액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B형 혈액형의 비중은 대조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담관에 염증과 손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유형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더 뚜렷하게 관찰됐다. O형과 AB형은 환자군과 일반군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크지 않았다.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혈액형이 면역 반응과 관
다이어트 약, 끊으면 몸무게 ‘반등’ 불가피?… “2년 내 제자리” 경고
다이어트 약, 끊으면 몸무게 ‘반등’ 불가피?… “2년 내 제자리” 경고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하는 일부 비만치료제를 중단할 경우, 약 2년 이내에 감소했던 체중이 대부분 원래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약물이 체중 감량에 있어 일시적 해결책일 뿐, 장기적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변화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다양한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후 투약을 중단했을 때의 체중 및 건강 지표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환자가 약물 투여 시작 1년 이내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로 인한 장기적 결과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연구진은 기존 37편의 연구 자료를 분석하여 비약물 치료군(식이 조절 및 운동 프로그램 등)과 비교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사용을 중단한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속도는 월평균 약 0.4kg으로, 비약물 치료 중단 후 증가 속도보다 약 4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체중이 치료 시작 전